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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Linux

#16. fstab(영구적마운트설정)

이번에 소개해드릴것은 fstab과 crontab의 설정 방법인데요. 먼저 fstab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tc/fstab


fstab은 이번 소개에서 배웠던 mount와 연관이 있습니다. 기존에 소개해드렸던 mount방법은 임시적이죠. 컴퓨터를 재부팅 하게되면 mount했던 설정들은 다시 초기화가 됩니다. fstab은 mount 설정을 영구적으로 할수있도록 존재하는 설정파일이에요.


먼저 fstab을 설정하기전에 예전에 하드디스크를 추가하면서 생성해놓은 파티션들이 존재하는지부터 확인하겠습니다. 그리고 파티션이 존재한다면 마운트가 되있는지 확인도 해야겠죠. 안되있어야 정상입니다!



먼저 sda부분의 파티션들은 당연 마운트가 되어있을테고... 두번째 부분 sdb를 보시면 예전에 HDD를 추가하며 생성해놓은 파티션들이네요. 이제 이 파티션들이 마운트가 되어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sda파티션들만 마운트가 되어있네요. 그렇다면 sdb는 현제 마운트 되어있는 포인트가 하나도 없다는 뜻이죠. 자 그럼 fstab을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fstab이 위치한 곳은 /etc/fstab입니다.



이런식의 내용이 뜨네요. 이제부터 행번호를 제외한 6개의 필드에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FileSystem Device Name(파일시스템장치명)

파일시스템장치명은 곧 파티션들의 위치를 말합니다. 위에 fdisk -l를 처서 나온 부분을 보시면 /dev/sdb1~6까지의 파티션장치의 위치 즉, 주소를 나타내는것이 보일겁니다.

이러한 장치면을 써주는 필드입니다. 그대로 /dev/sdb1이런식으로 쓸수도있지만

라벨(Label)을 이용해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다른 항목들 소개후 라벨과 장치명 모두 사용하는 예를 들어보도록 할께요.


2.Mount Point(마운트포인트)

등록할 파티션을 어디에 위치한 디렉토리에 연결할것인지 설정하는 필드입니다.

마운트 시켜줄 디렉토리 경로를 써주시면되요.


3.FileSystem Type(파일시스템 종류)

파티션 생성시 정해줬떤 파일시스템의 종류를 써주는 필드입니다. 저희는 ext3으로 파일시스템을 설정하였기때문에 ext3을써줘야 합니다. 일단 파일시스템은 무슨 종류들이 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ext         -초기 리눅스에서 사용하였던 종류, 현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ext2       -현재도 사용하며, 긴~파일시스템이름을 지원하는것이 특징입니다.

ext3       -저널링 파일시스템, ext2보다 파일시스템의 복수/보안기능을 크게향상되었고     

  현재 기본 파일시스템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ext4       -16TB까지만 지원하던 ext3과 달리 더큰 용량을 지원하며, 삭제된 파일 복구, 

  파일 시스템 점검속도가 훨~씬 빨라진 파일시스템입니다.

iso9660   -DVD/CD-ROM을 위한 표준 파일시스템으로 읽기만 가능합니다.

nfs         -원격서버에서 파일시스템 마운트할때 사용하는 시스템(Network File System)

swap     -스왑파일시스템, 스왑공간으로 사용되는 파일시스템에 사용합니다.

ufs        -Unix system에서 표준 파일시스템으로 사용합니다.(Unix File System)

vfat        -윈도우95/98등등 ntfs를 지원하기위한 파일시스템에 사용합니다.

msdos    -MS-DOS파티션을 사용하기위한 파일시스템에 사용합니다.

ntfs        -윈도우NT/2000의 nfts를 지원하기위한 파일시스템에 사용합니다.

hfs        -MAC컴퓨터의 hfs를 지원하기위한 파일시스템에 사용합니다.

hpfs      -hpfs를 지원하기위한 파일시스템에 사용합니다.

sysv      -Unix system v를 지원하기위한 파일시스템에 사용합니다.

ramdisk   -RAM을 지원하기위한 파일시스템에 사용합니다.


4.Mount Option(마운트옵션)

파일시스템에 맞게 사용되는 옵션들을 설정하는 필드입니다.

옵션들의 종류들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default -    rw, nouser, auto, exec, suid속성을 모두 설정

auto    -    부팅시 자동마운트

noauto    -    부팅시 자동마운트를 하지않음

exec    -    실행파일이 실행되는것을 허용

noexec    -    실행파일이 실행되는것을 불허용

suid    -    SetUID, SetGID 사용을 허용

nosuid    -    SetUID, SetGID 사용을 불허용

ro    -    읽기전용의 파일시스템으로 설정

rw    -    읽시/쓰기전용의 파일시스템으로 설정

user    -    일반사용자 마운트 가능

nouser    -    일반사용자 마운트불가능, root만 가능

quota    -    Quota설정이 가능

noquota    -    Quota설정이 불가능


5.Dump

덤프(백업)가 되어야 하는지 설정하는 필드입니다.

덤프 옵션은 0과 1만 존재합니다.


0    -    덤프가 불가능하게 설정

1    -    덤프가 가능하게 설정


6.File Sequence Check Option

fsck에 의한 무결성 검사 우선순위를 정하는 옵션입니다.

0,1,2 총 3가지 옵션이 존재합니다.


0    -    무결성 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1    -    우선순위 1위를 뜻하며, 대부분 루트부분에 설정을 해놓습니다.

2    -    우선순위 2위를 뜻하며, 1위를 검사한후 2위를 검사합니다.

대부북 루트부분이 1이기때문에 루트부분 검사후 검사합니다.


총 6가지희 필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이제부터 직접 제가 가지고있는 파티션들을 fstab을 이용해 마운트 해보도록 할께요. fstab설정 전에 미리 설정할 몇가지부터 말씀드리도록 할께요.

마운트할 디렉토리 5개가 먼저 필요하겠죠. 그리고 파일시스템 장치명 항목에 쓰일 라벨들도 설정 해줘야 합니다. 이번 소개에서는 직접 파일명을 쓰는 방법과 라벨을 쓰는 방법 두가지 모두 해볼것이니 라벨은 3개만 정하도록 할께요.



먼저 디렉토리 dir1부터 5까지 생성하였습니다. 그후 라벨을 설정했는데요, 마운트 할 장치명중 라벨을 사용할것은 /dev/sdb3,5,6 총 3가지입니다. 이 3가지 경로를 /3,4,5로 설정 해놨습니다. 이제부터 fstab파일의 내용을 추가해보도록 할께요.



총 5줄을 추가했습니다. 첫번째 2줄은 직접 파일시스템 경로를 써보았구요, 나머지 3개는 전단계에서 설정해놓은 라벨을 이용해 설정해봤습니다. 필드 5번째와 6번째는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1 2를 사용 했습니다. 모두 추가 하셨다면 :wq로 저장후 나오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끝이아니죠. 설정을 하고... 아직 설정파일을 읽어 마운트를 하는 단계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상태로 재부팅을 하면 모두 마운트가 되겠죠. 하지만 바로 마운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mount -a는 fstab에 설정되어있는 마운트 포일트를 모두 마운트 해주는 명령어입니다.



df를 이용해 마운트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는지 확인까지 해보는 센스! 잊지 마세요.


이제 컴퓨터를 재부팅을 해도 마운트가 이루어져있는 디렉토리들은 다시 초기화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fstab소개를 마치도록 할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